마음관리 3

목표가 있는데 불안한 이유, 걱정이 생기는 이유.. 그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

뭔가를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걱정이 막 생기기 시작하면서.. 마음 속에서 이런 생각들이 계속 떠오릅니다. '안 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 방법이 아니면 어떡하지?' '지금 하는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과 걱정의 조금 아래, 근본적인 이유를 보면 의외로 그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서, 그 일을 잘하고 싶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해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지금의 내 현실과 내가 바라는 이상 사이에 괴리가 느껴지니까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인데, 그 간극이 크면 클수록 부정적인 감정의 크기도 커지더군요. 이럴 때 이렇게 관점을 바꿔 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못할까 싶어서, 실패할까..

거절이 힘든 당신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방법] by 신사임당&박세나

거절을 당하는 것도, 하는 것도 힘든 분에게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이제는 저도 거절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괜찮아진 거야..'라는 자기 최면과 거절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참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절을 당하는 것도 하는 것도 괜찮아지려면 '거절'에 대한 마인드 세팅을 다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안에는 '거절'에 대한 익숙한 사고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을 끄집어내어 다시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서 내 안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거절'뿐만 아니라, 내가 바꾸고 싶은 어떤 대상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재개념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나에 대한 불만스러운 것들을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박세나 심리컨설턴트의 '거절에 대한 인..

나에 대한 평가를 멈추면 편해진다고 하는 이유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라고 했을 때에는 '내가 무엇을 하든 다 잘한다고 생각해야 하는거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거부감이 살짝 일었습니다. 제가 잘 하는 것도 있고 못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분명히 더 나아져야 할 점도 있을 것인데, 무조건 잘 한다고 어떻게 생각하지? 그러다가 그냥 그 자리에서 정체되는 거 아냐? 자기합리화 하란 말인가? 이런 의문에서 오는 거부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어떤 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평가'로 바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게 너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니까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