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역량 2

'나를 기준'으로 인재상, 역량을 해석하는 방법 (2)

미래 역량을 '나를 기준'으로 보는 방법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이재호 외(2018)가 초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델파이 조사를 통해 정의한 '지능정보시대의 핵심인재상'의 핵심 역량 4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의융합 역량: 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메이킹 역량: 설계역량과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주어진 과제를 구현함으로써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 전문성 역량: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추구하며, 특수 학문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역량 인성 역량: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책무의식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일처리 하는 역량 이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글에 있습니다. 관련 글: '나를 기준'..

변화의 길목에서 최선의 전략은? @ 김민식 PD 특강

이 클립의 제목이 "부모들이 더 주목해야할 4차산업혁명시대 진짜 공부법 3가지 ('매일 아침 써봤니?' 저자, MBC 김민식 PD)"라서 볼까말까 했습니다. 어디에든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수식어를 연결하니, 오히려 다소 진부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민식 PD에 대한 팬심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제목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입니다. 김민식 PD는 미래 인재의 조건으로 '창의성, 역량, 협업 정신' 3가지를 꼽았습니다. 첫 번째, '창의성'에 대해 '자기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용기를 좀 더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뭘 더 해야한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창의성을 발휘하려..

사람 이야기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