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교육 2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과 적응이 개인만의 책임이 아닌 이유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를 굳이 끌어오지 않더라도 지금도 충분히 급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나 지능정보사회가 이미 왔다, 오고 있다, 허상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 용어가 어찌 되었든 '변화', 그것도 짧은 기간의 '급격한 변화'는 분명하므로, 이것을 키워드로 받아들이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화의 시대는 사람에게 새로운 역량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역량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을 받아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불안감이 높아집니다. 개인으로서는 사회 적응과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이는 사회적으로도 영향을 미쳐 사회 전반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다양한 매..

물론 부족하겠지만 바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이제 바야흐로 '평생 교육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계속 공부하고, 자신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반대로 젊은 분들은 경험과 노하우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결국 부족함때문에 새로운 것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족함만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된다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그 생각을 계속 더 끌어들이기 때문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더 깊어집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지식과 정보가 너무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개인이 학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배울지 선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