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Shop 4

진짜 마술사가 되는 법..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by 제임스 도티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by 제임스 도티 삶을 바꿀 수 있는 마술가게가 있다면... 어떤 마술이 일어나기를 바라시나요? 당연히 '행복'이겠죠? 행복한 상태란 고통이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갖는 것 등등이 있을 겁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마술 부릴 때 쓰는 손가락을 구하기 위해 우연히 방문했던 동네 마술가게에서 '루스'를 만납니다. 루스의 아들이 바로 마술가게 주인입니다. 저자의 삶은 후에 획기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누군가의 마술이 아니라, 그 자신이 마술사가 되어서 말입니다. 지난 번에 이 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마술사가 될 수 있는지, 무엇을 위한 마술일 때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는지에 대해 ..

책이야기 2019.04.30

소원을 빈다면 BTS처럼 이렇게.. [둘 셋], 그리고 [이사]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방탄소년단의 소원! 다들 들어보신 적 있죠? 도대체 소원을 어떻게 빌길래 다 이루어지는 걸까요?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뭔가 비법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힌트를 그들의 노래 가사에서 발견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방탄의 노래 [이사]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이사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일까 빠른 시일이면 좋겠다 [둘 셋 (2!3!)]에서는 또 이렇게 말하네요.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뭔가를 눈치 채셨나요? 그들은 소원을 빌 때 '꼭 되어야만 해!'라고 강박을 가지지 않습니다. 간절함을 가득 담지만 '이렇게 되면 좋겠다..', '그래도 이러면 좋겠다..' 이렇게 여지를 두는 모습을 보입니다. '안 되면 어떡..

답답한 지금에서 잠시 숨통을 트이고 싶다면...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닥더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 제임스 도티 이 책의 표지는 참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 언젠가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이 책의 표지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제목에 '마술가게'.. 이것도 너무 멋졌습니다. 이 책 표지를 보고 실제 도티 박사가 어떻게 생기신 분인가 찾아봤는데요.. 요... 느낌은.... 좀 아니시더라고요... 쪼큼 후덕하신 느낌...? 아마 젊은 시절에는 이런 느낌이셨겠죠? ㅎ ㅏ ㅎ ㅏ ㅎ ㅏ ^^;; 도티 박사는 신경외과 교수라고 합니다. 뇌수술을 하시는 분이시기도 해요. 도티 박사의 어릴 적 이름은 '짐'입니다. 짐은 빈민가에 태어나고 자라다가 우연히 만난 '루스'에게 '마술'을 전수받고 나서 그 후로 자신의 삶이 획기적으로 바꾸게 됩니다...

책이야기 2019.03.05

찾아내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워... [Magic shop] by BTS

전에 뉴스공장에서 세종대 이지영 교수가 BTS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 있습니다. 김어준씨가 사람들이 왜 BTS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이지영 교수가 '일단 노래가 좋다'고 했습니다. 그 때는 BTS 노래를 듣지 않던 때라 그 대답을 들으며 '저 교수님도 아미군' 하며 재밌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교수님이 그 말을 했던 게 단순히 그 교수님이 아미라서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 들어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하나를 들으면 또 하나가 눈에 띄고... 이렇게 한곡한곡 책을 읽어나가듯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관련 링크: https://youtu.be/Rcv6-rSI4n8, "방탄소년단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사진: 뉴스공장 캡쳐) 이번에는 또 "Magic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