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shop 2

소원을 빈다면 BTS처럼 이렇게.. [둘 셋], 그리고 [이사]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방탄소년단의 소원! 다들 들어보신 적 있죠? 도대체 소원을 어떻게 빌길래 다 이루어지는 걸까요?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뭔가 비법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힌트를 그들의 노래 가사에서 발견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방탄의 노래 [이사]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이사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일까 빠른 시일이면 좋겠다 [둘 셋 (2!3!)]에서는 또 이렇게 말하네요.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뭔가를 눈치 채셨나요? 그들은 소원을 빌 때 '꼭 되어야만 해!'라고 강박을 가지지 않습니다. 간절함을 가득 담지만 '이렇게 되면 좋겠다..', '그래도 이러면 좋겠다..' 이렇게 여지를 두는 모습을 보입니다. '안 되면 어떡..

찾아내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워... [Magic shop] by BTS

전에 뉴스공장에서 세종대 이지영 교수가 BTS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 있습니다. 김어준씨가 사람들이 왜 BTS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이지영 교수가 '일단 노래가 좋다'고 했습니다. 그 때는 BTS 노래를 듣지 않던 때라 그 대답을 들으며 '저 교수님도 아미군' 하며 재밌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교수님이 그 말을 했던 게 단순히 그 교수님이 아미라서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 들어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하나를 들으면 또 하나가 눈에 띄고... 이렇게 한곡한곡 책을 읽어나가듯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관련 링크: https://youtu.be/Rcv6-rSI4n8, "방탄소년단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사진: 뉴스공장 캡쳐) 이번에는 또 "Magic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