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4

거절이 힘든 당신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방법] by 신사임당&박세나

거절을 당하는 것도, 하는 것도 힘든 분에게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이제는 저도 거절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괜찮아진 거야..'라는 자기 최면과 거절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참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절을 당하는 것도 하는 것도 괜찮아지려면 '거절'에 대한 마인드 세팅을 다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안에는 '거절'에 대한 익숙한 사고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을 끄집어내어 다시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서 내 안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거절'뿐만 아니라, 내가 바꾸고 싶은 어떤 대상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재개념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나에 대한 불만스러운 것들을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박세나 심리컨설턴트의 '거절에 대한 인..

저요?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 by 다카다 아키카즈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 by 다카다 아키카즈 도서관에서 책 제목에 있는 '예민'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홀린듯이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실은 저도 '한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뇌과학자가 말하는 예민한 사람의 행복 실천법'입니다. 부제에 설명이 되어 있듯이, 예민하신 일본인 과학자가 쓰신 책입니다. 이 분이 여성이신가? 했더니 남성분이었습니다. 1935년 생이시고 일본인이십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성정체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더 강했을텐데, 이 분이 많이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예민한 것'은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타고난 '기질'이라고 합니다. 기질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질은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

책이야기 2019.05.21

하루에 어느 정도 일을 해야 적당할까요?

하루종일 일이 끝이 나질 않는 경험... 다들 하시죠? 쉬지 않고 일을 한 것 같은데, 잠자리에 들 때에는 또 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럴 때 참 서글퍼집니다. 도대체 나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일을 해야 적당할까요? 여러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각자가 하루에 쓸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자원'이라고 하면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 자신이 쓸 수 있는 에너지, 그리고 들일 수 있는 노력과 집중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루를 잘 꾸려야 하는 미션이 각 개인에게 부여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루에 적당한 일의 양은 '각성을 목적으로 하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입니다. 커피를 맛으로 기분 때문에 원..

가장 중요하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기술.. '거절'

살면서 익혀야 할 기술들이 참 많습니다. 요즘 들어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는.. 그러나 자라면서 한번도 배운 적 없는 기술을 생각해 봤습니다. 바로 그 기술은 '거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최근까지도 저는 다른 사람 일을 하느라 제 시간과 에너지를 다 써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제 일에 대해서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여 허덕였고, 항상 대충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일에 대해 충분히 정성을 들여 할 때 결과와 비교하면 약 60% 선의 결과를 보며.. 항상 속상해 하곤 했습니다. 요즘엔 '거절'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곳에서 많이 접하게 됩니다. 자기 삶에서 진짜 중요한 일, 진짜 자기 일을 하고 싶다면, 그렇지 않은 다른 일에 대해 거절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와 관련된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