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착하다는 게 손해처럼 느껴질 때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선량함이 손해로 느껴지는 이유는 상대와 상황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서 내 선량한 의도가 내가 예상했던 바와 다른 방향의 결과를 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주의사항]
무겁지 않아서 쉽게 읽히면서도, 가끔 마음을 후벼 파기도 하니..
마음 아픔을 주의하시고요..
작가가 말하기를 선량함은 선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지혜가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조절했던 여러 시도가 제가 까칠하고 별나서라기보다는(뭐.. 실은 까칠하고 별난 점도 있겠지요.. 흠흠..) 저자가 말하는 '무골호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깨닫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이 책을 김새해 작가님의 유튜브(링크는 아래에)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된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관하면 보인다] 나중에 알게되는 기도 (0) | 2019.02.20 |
---|---|
조용조용 편안한... [직관하면 보인다] (0) | 2019.02.19 |
행복을 위한 기도 - 틱낫한 스님의 [기도의 힘] (0) | 2018.10.28 |
가을은 기도하기 좋은 계절 - 틱낫한 스님의 [기도] (0) | 2018.10.14 |
스키너 박사가 노년을 준비하는 법 -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