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탁현민씨를 자주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번엔 [유시민의 알릴레오]입니다. 알릴레오에 출연한 탁현민씨는 참 편안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두 분의 친분이 두터워서인 듯 합니다. 대화 중에 청와대에서 근무할 때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유시민 작가에게 상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마도 유작가님은 탁현민씨가 마음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형같은 분이신가 봅니다. 그리고 대화 내내 유작가님 목소리도 표정도 참 따스했습니다. 그래서 탁현민씨도 마음이 더 편안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재밌는 방송이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탁현민씨가 대통령의 행사에 대해 설명할 때였습니다. 행사의 종류를 나누고, 종류별로 세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그 일에 대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