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걱정이 막 생기기 시작하면서.. 마음 속에서 이런 생각들이 계속 떠오릅니다. '안 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 방법이 아니면 어떡하지?' '지금 하는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과 걱정의 조금 아래, 근본적인 이유를 보면 의외로 그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서, 그 일을 잘하고 싶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해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지금의 내 현실과 내가 바라는 이상 사이에 괴리가 느껴지니까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인데, 그 간극이 크면 클수록 부정적인 감정의 크기도 커지더군요. 이럴 때 이렇게 관점을 바꿔 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못할까 싶어서, 실패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