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4차 산업에 대해 ‘있다, 중대하다’는 주장이 있고 ‘없다, 허상이다, 3차 산업혁명의 연장이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있다, 중대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슈밥 교수는 [글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 저, 새로운 현재, 2016년)]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혁명’은 급진적이고 근본적인 변화 의미역사 속 혁명은 신기술과 새로운 가치관이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때 발생 여기서 추측해 볼 수 있는 혁명의 요건은 신기술, 가치관, 경제체제와 사회구조에 대한 영향력입니다. 특정 신기술이 그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서 결국엔 경제체제와 사회구조가 그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다음은 슈밥 교수가 책에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