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방탄소년단의 소원! 다들 들어보신 적 있죠? 도대체 소원을 어떻게 빌길래 다 이루어지는 걸까요?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뭔가 비법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힌트를 그들의 노래 가사에서 발견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방탄의 노래 [이사]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이사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일까 빠른 시일이면 좋겠다 [둘 셋 (2!3!)]에서는 또 이렇게 말하네요.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뭔가를 눈치 채셨나요? 그들은 소원을 빌 때 '꼭 되어야만 해!'라고 강박을 가지지 않습니다. 간절함을 가득 담지만 '이렇게 되면 좋겠다..', '그래도 이러면 좋겠다..' 이렇게 여지를 두는 모습을 보입니다. '안 되면 어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