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들어갈 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40대로 가면서는 제 나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뒤 돌아볼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뜻일까요? 그만큼 여유와 연륜이 생긴 거라고,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러다가 읽게 된 책 [마흔에게]입니다. 이 책은 김미경 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https://youtu.be/xOG0hB5hjh0) 저자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도 저술하셨다네요.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쿨럭...) 본인 스스로가 큰 병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고, 부모님을 지켜보며 나이듦에 대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의 나이듦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주변 분들.. 특히 부모님의 나이듦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