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인 (Lean in;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 - 셰릴 샌드버그 이런 질문..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여자라서 좀 힘들고 피곤하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제 경우는 질문처럼 그랬습니다. 딱 드러나게 누가 나를 말리거나 저지하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게 저항을 받는 것 같고, 내 발목에 무거운 모래주머니가 몇 개 정도 달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곤 했어요. 여러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정 게이지를 올려서 더 달려들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대놓고 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데, 뭔지 모르게 힘 빠지고 미안하고, '이 정도까지 했으면 충분한건가?' 이런 생각 드는 느낌.. 혹시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일에 좀 더 몰두하려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