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by 데이비드 시버리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작가와 문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 분의 글이 참 잘 읽히는 편입니다. 저자의 다른 저서인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읽은 책입니다. (관련 게시글 링크: 지금부터라도...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여러분은 걱정이 많은 편이신가요? 저는 엄청났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프로 걱정러'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의 두 단어가 그래서 제게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바로 '걱정'과 '씩씩하게'라는 단어가 저를 강력하게 끌어당겼죠. '나를 온전히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힘'이라는 글이 이 책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글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