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by BTS 방탄의 [Sea]는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의 심경을 잘 담았습니다. 오디션을 보기 전에는 오디션에만 붙으면 될 것 같고, 데뷔 전에는 데뷔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데뷔를 하고 나서 보니 여전히 갈 길은 멉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면 그것이 종착역인 듯 해도 다시 또 가야 합니다.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별거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었어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어떤 이들은 회사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거래 I know I know 나도 알어 한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잠이 들기전에 내일은 다를거란 믿음도 사막의 신기루 형태는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끝이 없던 이 사막에서 살아남길 빌어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지금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