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최성애, 조벽 교수가 전하는 애착 심리학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보통 경제적 조건... 돈으로 구분을 많이 짓습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그래도 대부분은 '우리 집은 살만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빈곤해, 나는 흙수저야' 이렇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삶에서 행복을 느끼게 하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인 최성애, 조벽 교수는 잘 형성된 애착으로 이루어진 안정적인 정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정서적 금수저'가 되는 것이 삶을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죠. 여기서 애착이란 이런 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