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을 참 좋아합니다. 처음 이 프로가 기획될 당시 관련 기사를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담당 작가가 유희열씨를 두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이유가 "유희열씨가 잘 생겨서"라고 했었습니다. 너무 재밌는데.. '아니다'고 말할수는 없겠더군요. 저도 유희열씨 팬이거든요. 이 프로그램은 시즌1도 좋았지만 시즌2에 와서 더 깊이가 있어지고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연배가 좀 있으신 게스트들의 경우, 그 분들의 지나온 삶을 잘 조명해주어서 이 내용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또 깊이 감동을 받습니다. 성악가 조수미씨의 에피소드도 그렇습니다. 1. 세계 최고라는 멋진 삶과 그것을 받치는 신성한 일상 언젠가부터 '일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