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singer] by BTS 이 곡은 오늘 아침의 Pick이었습니다. 어떤 가수의 새 노래가 나왔는데, 옛 노래가 여전히 떠오른다는 건 그만큼 노래를 잘 만들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마도 그 노래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이 데뷔까지 준비와 처음 데뷔 무대에 설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하고 복합적인 심경이 담겨 있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마음은 단연 '초심'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곡을 들으며 문득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소년이야? 나이가 들어도 소년이라고 할거야? 좀 그렇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소년'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