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뭔가를 하라고 하면 이 질문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게 맞아요?"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질문들에 깔린 배경은 '정해진 답이 있다, 옳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해진 답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요. 이번 앨범에서, 이 곡에서 이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I can make it right 이 곡을 보며 [Am I wrong], 이 곡이 떠올랐습니다. 방탄은 예전엔 '내가 잘못된 건가(Am I wrong)?'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옳게 만들 수 있어(I can make it right)!"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신에 대해서는 우리도 이제 "..